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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 땅” 5면 스크린으로 감상? 도쿄 '역사 왜곡 전시관' 재개장

by psychicboy 2025. 4. 18.

“독도는 일본 땅” 5면 스크린으로 감상? 도쿄 '역사 왜곡 전시관' 재개장

 

도쿄 한복판에 자리잡은 일본 국립 전시시설이 최근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5면 스크린에 담아 재개장했습니다. 이름은 ‘영토주권전시관’. 그러나 실상은 국제사회와 한국을 향한 명백한 역사 왜곡 전시장에 가깝습니다.


목차

  1. 영토주권전시관, 어떤 곳인가?
  2. 5면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토 선전’
  3. 독도·쿠릴열도·센카쿠, 전시 주제의 확대
  4. 한국 정부와 전문가들의 입장
  5. 일본 고교 교과서에도 “독도는 일본 땅”
  6. 마무리: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

1. 영토주권전시관, 어떤 곳인가?

영토주권전시관은 일본 도쿄 가스미가세키 한복판, 국회와 행정부, 법원이 모여 있는 중심지에 위치한 일본 국립 전시시설입니다.
2018년 첫 개관 이후 2020년 대규모 확장을 거쳐 현재는 독도뿐 아니라 쿠릴열도(북방영토), 센카쿠열도까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며 이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2. 5면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토 선전’

이번 재개장을 통해 눈에 띄는 변화는 5면 대형 스크린 시스템입니다.

  • 가로 6m, 세로 4m 크기의 스크린이 바닥, 천장, 벽면을 포함해 총 5면에 설치
  • 해당 공간에서는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의 풍경을 몰입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
  • 독도, 센카쿠, 쿠릴열도 등 각 지역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상도 상시 상영 중

시각적 몰입감과 감성적인 연출을 앞세워, 일본 정부의 영유권 주장을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독도·쿠릴열도·센카쿠, 전시 주제의 확대

초기에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에만 초점을 맞췄던 전시관은, 2020년부터 **북방영토(쿠릴열도)**까지 영토 주장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 말하지만, 주변국들 입장에서는 명백한 역사 왜곡과 도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4. 한국 정부와 전문가들의 입장

한국 외교부는 이 전시관이 처음 개장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폐쇄 요구 및 항의를 이어왔습니다.
또한 국내 역사 전문가들 역시 이 시설을 "공식적 왜곡의 장", "외교 분쟁 유발 도구"라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문구를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5. 일본 고교 교과서에도 "독도는 일본 땅"

일본 문부과학성은 2026년부터 사용될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전시나 외교청서의 주장을 넘어,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 교육에서도 왜곡된 시각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6. 마무리: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

일본의 이러한 전시와 교과서 왜곡은 단순한 국내 정책이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약속과 외교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한국 사회는 정확한 역사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이러한 움직임에 단호하고도 지속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무관심보다 깨어 있는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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